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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66.4% 수시모집···9월4일 시작
등록일 :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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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오는 9월부터 시작됩니다.

대학 입학 정원의 66.4%를 선발하는데, 주요 내용을 김경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전국 198개 4년제 대학 가운데 194개 대학이 참여하는 올해 대입 수시 모집이 오는 9월 4일부터 시작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작년보다 8천300여명 늘어난 25만 1천600여명으로, 전체 대학 신입생 모집인원의 66.4%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수시 모집인원과 비율은 증가했지만,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학생 수는 4만7천200여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현재 1천800개가 넘는 대학 수시모집 전형은 올해 대입에선 그대로 유지되지만,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전형 명칭은 6가지로 간소화 하기로 했습니다.

전형에서 학생부를 비중 있게 평가하면 학생부 중심,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면 입학사정관 중심, 논술 비중이 가장 크면 논술 중심 등 6가지로 분류해 각 대학들은 모집요강에 안내해야 합니다.

인터뷰> 최창완 실장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전형지원실

"어느 요소가 가장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게하고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잘 와닿게 하기 위한 그런 부분을 중심으로 저희가 이번에 작업했습니다"

대교협은 또 수험생들의 원서작성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입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에 대한 공통양식을 개발해 각 대학에서 활용하도록 권장하기로 했습니다.

수험생들은 작년부터 도입된 지원횟수 제한 규정에 따라, 수시모집에 최대 6개 전형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 수시모집에서 여러 곳에 합격한 지원자는 등록기간 안에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하고,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는 지원할 수 없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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