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제와 산업·관광을 포함하는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새만금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우선 이달중으로 간척지내 농업용지에 대한 개발이 이뤄지는데요, 강필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사업인 새만금사업을 총괄할 새만금개발청이 세종시내에 둥지를 틀고, 오는 9월12일부터 업무를 시작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국토부와 산업부 등 6개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새만금지구 개발사업을 전담하는 기구로 지난해 12월 새만금사업 추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으로 설립됐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
"9월에 새만금개발청이 출범하게 됨에 따라 효율적인 개발을통해 새만금사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새만금위원회는 이와 함께 새만금 간척지 내 농업용지 8천570ha 가운데 개발여건이 우수한 1천513ha를 이달 중 우선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착공 예정인 5공구 1천513ha에 2017년까지 1천456억원을 투자해 첨단농업시범단지, 원예단지, 대규모농업회사 입주단지, 농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농업용지 7천57ha와 생태·환경용지 930ha 등은 2015년부터 차례로 착공해 2020년까지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새만금 간척지 사업은 부안과 군산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 방조제 33.9km를 축조해 간척토지를 조성하고 경제와 산업·관광을 아우르는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국책사업으로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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