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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름맞이축제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는데요, 중남미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파라과이의 데이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등 중남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에 3번째로 열리는 축제인데 이 지역의 전통음식, 음악, 민속공연등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민속춤인데요.
삼바와 탱고춤이 역시 중남미의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이시복 / 참가자
"베네주엘라와 콜롬비아에서 많이 활동을 합니다. 라틴 음악을 보고 축제도 보고 그러는데 서울에서 이렇게 열어 함께 즐기러 왔습니다.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각 나라의 대사님들과 직원도 나와 자기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더운날씨에 땀을 뻘뻘 흘렸습니다.
특히 칠레의 엠빠나다 라는 음식은 방문객의 입맛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메리다 마테오 / 주한칠레대사관 직원
*말자막
"이 소스는 한국 것과 다른 전통 칠레 소스입니다. 양파, 마늘과 다양한 후추로 우리 나라에서 만들어요."
또 이날 현장에서 모자, 악기, 커피 등 중남미 나라의 특산물도 구경하고 살 수 있었습니다.
수익금의 일부는 이웃돕기에 쓰여진다고 해서 행사의 의미를 더 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라틴아메리카 문화의 진수를 보여 줬는데요.
중남미 출신 뿐만 아니라 많은 내외국인이 참여해 함께 우정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중남미에서 없을 수 없는 엠빠나다, 술과 춤을 이번 축제에서 나눠서 큰 즐거움을 가져왔습니다.
국민 리포트 데이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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