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이어서 국민들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소식 국민리포트입니다.
세살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어릴 때의 체험과 습관이 그 만큼 중요하다는 얘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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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어린이들의 교육체험 현장을 김미송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부모의 손을 잡고 삼삼오오 모여드는 아이들의 눈망울이 기대감에 반짝입니다.
서울시 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과학탐구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5, 6살된 어린이들입니다.
과학탐구 교실입니다
아이들이 조그만 천막 안에 누워 천정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별자리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큰곰자리 꼬리에 북두칠성이 보이네요.
눈에 보이는 것만 손으로 만질 수 있을까요?
연극 무대 뒤에 마련된 분장실을 살짝 엿보겠습니다.
여기는 분장실이네요. 아이들이 분장을 하고서 밖에 나가서 연극을 할 겁니다."
동화 속 주인공처럼 분장을 하고 동화이야기에 빠져듭니다 .
직업 체험관에서는 소방관 체험이 최고 인깁니다.
소방복을 갖춰 입고 화재 현장에 출동합니다.
유리창에 불꽃이 넘실대지만 용감한 소방관이 된 것처럼 물총을 쏘아 불을 끕니다.
빵집에서는 과자 굽는 고소한 냄새가 나는군요.
아이들은 별과 하트모양을 좋아하네요
야외 공원은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습니다.
인터뷰> 홍윤아 / 서울 청운동
"시간 배분을 굉장히 잘 하셔가지고 순서가 매우 자연스럽게 잘 넘어가면서 아이들이 다 체험을 해 볼 수 있게끔 하나도 빠뜨리는 것 없이 다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애들한테 만 딱 집중해서 애들만 볼 수 있어서…."
인터뷰> 이병호 교육정책국장 / 서울시 교육청
"유아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저희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는 유아교육과 신설 등 다양한 그와 같은 행,재정적인 지원 방책을 간구하고 그런 것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곳에선 자연과 함께하는 꼬마기차 칙폭이가 아이들의 감성을 북돋아 줍니다
어릴때의 이런 체험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큰 관심을 키울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국민 리포트 김미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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