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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다음달 31일 개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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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개최를 위한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준비상황, 김용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실크로드의 서쪽 종착지이자 아시아와 유럽의 관문 터키 이스탄불.
이 곳은 한 해 관광객 천 백만 명이 찾는 동서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이스탄불 시내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모인다는 술탄 아흐메드 지역.
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한 달여 앞두고 현지 교민과 관계자들이 홍보에 한창입니다.
이스탄불 시민 뿐만 아니라 이곳에 관광 온 외국인들에게도 음료수를 나눠주며 행사를 소개합니다.
INT> 박용덕 회장 / 터키-한국교류문화협회
"올해하는 행사 뿐만 아니라 앞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할 때마다 (안내서를) 보내기 위해 만 명정도 생각하고 음료수도 만 개정도 배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행사 관계자들도 현지 담당자들을 만나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개월 동안 문제점들을 함께 해결하면서 문화적 차이를 극복했습니다.
이스탄불 관계자들도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INT> 누르귤 야부스 / 터키 이스탄불시 문화국 부국장
"우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한국문화를 터키에 소개할 것입니다. 이스탄불 시민들에게 무엇을 보여줄지 흥미롭고 매우 기대가 됩니다. 엑스포가 끝나고 나면 이스탄불 시민들은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많이 알계 될 것 같입니다."
최근 이스탄불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로 엑스포조직위측은 예상치 못한 현지 분위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시위대가 해산되면서 점차 안정을 되찾았고, 현지 교민과 이스탄불 시의 적극적인 도움도 이어져 성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준비 상황을 담은 KTV 특별기획 프로그램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강국으로 길을 열다>가 오는 22일 저녁 7시50분 KTV를 통해 방영됩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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