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기독교 지도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나가는 데 넘어야 할 마지막 관문이 바로 신뢰와 통합"이라면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기독교 원로를 비롯한 28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선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요즘 중부지방에서 크고 작은 수혜가 발생해서 걱정스러웠는데 오늘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해 주시는 교회 지도자 여러분을 뵈니까 힘이 납니다.)
그러면서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등 역사의 위기 속에서 기독교가 대한민국 발전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비록 세계 경제가 어렵지만 국민의 힘을 모아 경제부흥과 문화융성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히며 큰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습니다.
또 선진국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은 신뢰와 통합이라점도 강조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특히 우리 사회가 갈등과 분열을 멈추고 통합을 이루는 데 여러분께서 중심이 돼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나가는 데 넘어야 할 마지막 관문이 바로 신뢰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자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희망의 새시대를 반드시 열어 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성욱 기자 ozftf21@korea.kr
<현장멘트>
박 대통령은 기독교에 이어 불교와 천주교 등 각계 종교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7 (2013년 제작) (40회) 클립영상
- 사설 '해병대캠프' 난립···안전 '구멍' 1:54
- "미인증 캠프"…교육부, 사고대책본부 구성 0:31
- 모든 도로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1:55
- "선진국 위한 마지막 관문은 신뢰와 통합" 1:52
- 예술인 산재보험료 지원 50%로 확대 1:54
- 이스탄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준비 '한창' 2:03
- 장마·폭염 교차…숙면 취하는 법 2:19
- 북한 여자축구팀 기자회견···"우승 할 것" 1:41
- DMZ 60년 재조명…두루미 '깃대종' 선정 1:46
- "중동·남미 '미개척 시장' 적극 진출" 2:05
- 쉼과 힐링의 국악…이것이 풍류다 [국민리포트] 2:41
- 장금이와 한방체험해요 [국민리포트] 2:52
- 강정책마을 10만대권 프로젝트 [국민리포트]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