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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산업 키운다 [톡톡경제]
등록일 :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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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MC>                  

계속해서 최대환

여MC>                  

리사 켈리가 함께 하는

남MC>                  

앵커들의 수다, 톡톡경제 시간입니다.

리사 앵커, 혹시 바다 위에도 특급호텔이 떠다니고 있다는 사실, 아세요?

여MC>                  

바다 위의 특급호텔?

아, 크루즈를 말하는 거군요.

남MC>                  

그렇습니다.

바로 세계 관광업계의 황금알로 불리는 크루즈 얘기입니다.

여MC>                  

그런데, 제가 한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크루즈를 본 적이 별로 없는 거 같아요.

무슨 이유가 있나요?

남MC>                  

네, 사실 우리나라도 최초의 국선 크루즈인 클럽 하모니가 야심차게 운항을 시작했지만, 경영이 악화되면서 잠정 중단한 상태입니다.

여MC>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다 보니까 수익을 내기가 어려웠던 모양이네요.

그래서 정부가 이번에 대책을 내놨죠?

남MC>                  

네, 화면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남MC>                  

정부는 관광업계의 황금알로 불리는 이 크루즈산업을 미래형 신성장 산업으로 키우기로 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현재 부산과 제주, 여수 등 모두 3곳인 크루즈 전용부두를 내후년에 7곳, 2020년에는 12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여MC>                  

그렇게 되면 더 많은 외국 크루즈가 한국을 찾을 수 있겠네요.

남MC>                  

네, 또 크루즈 터미널 근처에는 복합 해양레저 관광단지를 만들어서, 휴양과 관광을 아우르는 크루즈 여행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다는 계획입니다.

여MC>                  

하지만 왠지 하나가 빠진 듯한 느낌인데요.

사실 영화에서 보면 크루즈 여행하면서 카지노를 즐기는 사람들 굉장히 많잖아요?

남MC>                  

그렇습니다. 

그래서 크루즈선 매출의 20~30%를 차지하지만, 국내에선 사행성 논란으로 허용되지 않았던 선상 카지노의 도입이 추진됩니다.

당국자의 말 들어보시죠.

여MC>                  

이번에 마련된 대책으로 크루즈산업이 활성화되면, 어떤 효과가 기대되나요?

남MC>                  

네, 정부는 2020년에는 관광객 200만명을 유치하고, 3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답니다.

여MC>                  

그렇군요. 

계획대로 잘 돼서 꼭 황금알을 낳았으면 좋겠네요.

남MC>                  

네, 지금까지 앵커들의 수다, 톡톡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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