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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국제뉴스
등록일 : 201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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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시각 국제뉴스입니다.

이번 주말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행사에 오바마 대통령이 참석한다고 공식발표됐습니다.

한국도 대통령 특사 등 대표단을 보낼 예정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식에 첨석할 예정이라고 미 백악관이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별 연설을 통해 한반도 방위 공약을 재확인하는 것은 물론 대북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척 헤이글 국방장관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국도 대통령 특사단 외에 정승조 합참의장 등 각군 대표들이 보낼 예정입니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첫 아기를 낳았습니다.

이른바 로열 베이비 탄생으로 영국이 축제 분위기에 빠져들었습니다.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에 입원해 왕위 계승 서열 3위가 될 아들을 순산했습니다.

군 복무 중인 윌리엄 왕세손은 휴가를 내고 분만실에서 아내의 출산을 도왔습니다.

탄생을 알리는 공식 발표에 맞춰 런던탑에서는 축포가 발사됐고, 영국 전역 관공서에는 국기가 걸렸습니다.

로열 베이비 탄생을 손꼽아 기다려온 영국인들은 축제 분위기에 빠졌는데요, 유아 출산 용품 매출이 급증하는 등 4천 억원이 넘는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아베 정권이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고 양원 의회를 완전히 장악하게 되면서 우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자민당 정권이 참의원 선거가 끝나자 마자 개헌 논의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아베총리는 먼저 헌법 개정 요건을 수정해 개헌 문턱을 낮춘 뒤 전쟁 금지를 규정하고 있는 헌법 제 9조를 고친다는 계획입니다.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다 적발된 북한 선박에서 전투기와 미사일 레이더 시스템이 실려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그 21 전투기 2대와 미사일 레이더 시스템 2개가 확인됐습니다.

파나마 대통령은 북한 선박 청천강호에는 1950년대 구 소련에서 생산된 전투기인 미그 21 두 대가 실려있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무기들과 함께 전선을 비롯한 전자 장비들도 실려있었지만, 폭발물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파나마 검찰은 선박 선장과 선원을 파나마 안보에 대한 위해 기도 혐의 등으로 기소한 상태입니다.

이라크 전역에서 라마단을 맞아 폭탄테러가 잇따라 수십명이 숨지는 등 이라크 정국 불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라크입니다.

이라크 바그다드 서부의 아부 그리아브 교도소에 건물 잔해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무장세력이 교도소를 공격해 이라크 군경과 치열한 교전을 벌여 이 과정에서 50여 명이 숨졌습니다.

무장세력은 재소자 수천 명을 탈옥시켰다고 주장했지만, 당국은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라마단 기간동안 테러로 450여 명이 숨졌습니다.

2011년 일본 대지진 후 원전사고로 발생한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쿄 전력은 이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내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 전력은 최근 원전의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오염수가 지하를 거쳐 바다로 흘러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전력이 이 사실은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러나 원전 주변 바닷물에선 방사성 물질 농도의 변동이 거의 없어 오염은 항만 내에 그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국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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