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이 시각 국제뉴스
등록일 : 2013.07.24
미니플레이

안녕하세요, 이 시각 국제뉴스입니다.

영국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태어난 왕실 아기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윌리엄 미들턴 부부는 출산 하루만에 아기를 안고 퇴원했습니다.

영국입니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출산 하루 만에 첫 아들을 안고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 문을 나섰습니다.

미들턴 비가 아기를 포대기에 쌓아 안고 나온 뒤 윌리엄 왕세손이 아기를 넘겨 받아 취재진의 사진 촬영에 응했습니다.

왕위 계승 서열 3위인 로열베이비의 공식 칭호는 케임브리지 왕자로, 이름은 조만간 발표될 예정입니다.

또 이번 출산을 계기로 올해 87세로 고령인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양위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군 복무 중인 윌리엄은 2주간 육아 휴직에 들어갔고, 당분간 켄싱턴 궁에 머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기 탄생에 영국 전역에서는 축제 열기가 이어졌는데요, 왕자의 탄생을 축하하는 축포가 발사되고, 웨스트민스터 사원도 큰 종을 울리며 나라의 경사를 알렸습니다.

영국 왕실은 로열 베이비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서 자국 국민들과 축하 파티를 하고 있는데, 지난달부터 출산을 앞둔 지금까지 사용한 총 비용이 4천 5백억원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 수장인 교황 프란치스코가 지금 브라질에 머물고 있는데요, 교황이 방문할 곳에서 사제폭탄이 발견되고 시위대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브라질 도심 거리를 시위대가 가득 메웠습니다.

교황 방문에 항의하기 위해선데요, 교황 맞이에 정부 지출이 너무 많다는 항의입니다.

환영식이 끝나자마자 시위대와 경찰이 거리에서 격렬하게 충돌했습니다.

한편, 교황이 방문할 곳에서는 사제폭탄이 발견됐습니다.

상파울루주 아파레시다 대성당 화장실에선데요, 하지만 브라질 군은 사제폭탄이며 위력이 보잘 것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세력과 반대세력 사이에 유혈 충돌이 이어졌습니다.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자와 반대세력 간에 총격전이 이어져 지금까지 8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타흐리르 광장에서도 찬반세력 간 유혈 충돌로 3명이 숨졌습니다.

유혈사태 속에 만수르 임시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화합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무르시 지지세력인 무슬림 형제단은 대화를 거부한 채 군부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예고해 이집트 정국이 혼란에 빠지고 있습니다.

일본 연립 여당이 참의원 선거에서 승리했지만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선거 후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도통신이 지난 21일 참의원 선거 직후 조사한 아베 내각 지지율은 56.2%입니다.

여전히 과반이기는 하지만, 한달 전보다 두자릿 수 넘게 떨어진 수치입니다.

정당 지지율도 자민당이 40.2%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긴 했지만 직전 조사 결과보다 7.9% 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경제 정책에대한 불신이 가장 큰 원인으로 드러났습니다.

간쑤성에서 그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해 천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400차례가 넘는 여진까지 이어져 희생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규모 6.6의 강진이 중국 간쑤성을 강타한 뒤 최대 5.6의 여진이 400차례 가까기 이어졌습니다.

사망, 실종자가 100명에 가깝고, 천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중상자가 많아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이번 지진에 국가 3급 재난구조 응급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정부는 구조 작업에 나섰지만, 오늘부터 큰 비가 예보되면서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국제뉴스였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