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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국제뉴스
등록일 :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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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시각 국제뉴스입니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로열 베이비의 이름은 도박사들이 가장 많이 베팅한 조지로 정해졌습니다.

영국입니다.

새로 태어난 왕자 이름은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로 정해졌다고 영국 왕실이 발표했습니다.

조지라는 이름은 영국 왕실 역사에서 모두 6명의 왕이 사용했는데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아버지도 조지 6세였습니다.

농부라는 뜻을 가진 조지는 영국에서 남자아이의 이름 가운데 12번째로 인기있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이름 발표에 앞서 켄싱턴궁을 찾아 윌리엄 부부와 증손자를 처음 만났습니다.

미국 정보당국의 개인정보 수집활동을 폭로한 전직 CIA 요원 스노든에 대해 러시아가 난민지위를 부여했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미국 정부가 즉각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러시아 정부가 스노든이 제출한 임시 망명 신청서에 대한 접수 확인증을 발급했습니다.

스노든이 난민 지위를 획득한 것으로 러시아로 입국할 수 있다는 것의 의미하는데요, 러시아 언론들의 이러한 보도가 전해지자 미국 정부는 즉각 러시아 정부의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은 스노든을 송환받아 처벌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존 케리 국무장관도 러시아 외무장관에게 사실 확인과 함께 미국의 입장을 거듭 전달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는 요즘 유력 시장후보의 성추문을 놓고 떠들썩합니다.

문제의 후보가 2년 전 성추문 때문에 하원의원직을 사퇴한 뒤 최근 시장에 출마했습니다.

미국 민주당 뉴욕시장 후보 앤서니 위너 전 하원의원의 성추문 사실이 또 다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20대 여성에게 외설스런 휴대전화 문자를 보냈다는 내용인데요, 위너 후보는 2년 전 똑같은 이유로 연방하원 의원직을 사퇴했습니다.

현지언론들은 후보직 사퇴를 강력 촉구하고 있지만 위너 후보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완주의사를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이 신용카드와 직불카드의 수수료율을 크게 내려 0.3% 이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EU가 신용카드와 직불카드의 수수료율를 제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신용카드는 수수료가 결제 금액의 0.3%, 직불카드는 0.2% 이내를 유지하도록 결정했습니다.

이는 카드업계의 부당이득을 방지하고 소매상과 소비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선데요, 카드 수수료율 상한 제한은 유럽연합 내부에서 각국의 국경을 넘는 거래에서 적용됩니다.

이라크에서 경찰청과 사원을 노린 폭탄테러가 잇따라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수니파 사원 4곳을 겨냥한 폭탄공격으로 12명이 숨졌습니다.

최근 종파, 정파간 대립으로 치안이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경제난에 빠진 불가리아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의사당을 봉쇄하는 등 혼란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밤새 열차 탈선사고가 나 35명이 숨졌습니다.

불가리아 국회의사당 앞, 수천명의 시위대가 반정부 구호를 외칩니다.

시위대가 의사당 출입을 막는 바람에 의원과 장관 등 100여 명이 건물 안에 발이 묶였습니다.

다행히 무장경찰이 투입돼 의원들은 풀려났으나 이 과정에서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불가리아에서는 부패와 독단적인 인사에 항의하는 시위가 40일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지역에서 밤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해 최소 35명이 수지고 200여명이 다쳤습니다.

수도 마드리드를 출발해 페롤로 가던 중 고속철 열차가 탈선했는데요, 이 사고로 객차 여러 량이 옆으로 쓰러지고 일부 객차는 심하게 파손되는 등 피해가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국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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