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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
등록일 :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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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틀간의 현장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는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해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경남 마산의 상징인 마산 어시장.

현장 방문 이틀째를 맞은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어시장 상인들과 만났습니다.

[현장음]

마산 어시장 상인

"지금은 너무 힘들고 저 뿐만 아니라 전국 상인들이 다 그렇습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조금씩 회복되는 기미가 있으니까요. 정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관광객이 즐겨 찾는 마산 어시장의 오랜 숙원은 대형 주차장 확보.

전통시장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상인들의 바램은 한결같습니다.

[현장음]

마산어시장 상인

"우리 장사꾼을 위해서 손님 안 뺏기도록 주차장을 하나 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온누리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주문도 쏟아졌습니다.

[인터뷰:복희남/마산 어시장 상인]

"추석 이후에는 유통량이 눈에 띠게 줄어들고 있다. 점포 비롯해서 다른 동료 상인도 비슷한 실정..  상품권 양 줄어드니까 또 다시 힘을 잃게 될까바 걱정"

[인터뷰:김순철/중소기업청 차장]

"지금까지는 중앙부처 공무원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비의 10%를 상품권으로 줬는데 내년부턴 지자체 공무원도 복지비 10%도 온누리 상품권으로 하도록.."

이어진 경남지역 수출. 중소기업인과의 만남.

현 부총리는 하반기에는 수출증가율이 5%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움츠러든 기업인들을 다독였습니다. 

[인터뷰:오승한/중소기업 대표]

"자꾸 주위 분위기가 기업을 의욕을 잃고 상실하게 만드는 것 같다. 기업인들이 의욕 상실해서 기업가 정신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든다. 정말 기업하기 편할 수 있도록.."

[인터뷰:현오석/경제부총리]

"하반기에는 정말로 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어떻게 보면 기가 살아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장기근속 공제와 가업승계시 상속세 감면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림 기자 hllee@korea.kr

이틀동안 이동거리만 무려 1200 킬로미터, 3천리의 강행군을 한 현오석 부총리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이르면 다음달 3단계 투자활성화 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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