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의 엽기적인 납치범에게 징역 천 년이라는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미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법원이 엽기적 납치범 카스트로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에 징역 천 년이라는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전직 통학버스 운전기사인 카스트로는 10대 여성 3명을 10년 동안 감금하고 상습적으로 성폭행했습니다.
재판을 맡은 판사는 피고인은 매우 위험한 인물로, 사회에서 격리해야 한다며 중형 선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날 카스트로에게 납치된 여성은 증인으로 출석해 감금생활을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녹취:나이트, 납치 피해자
“저는 11년을 지옥에서 보냈습니다. 카스트로의 지옥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저는 과거를 극복하겠지만, 카스트로는 평생을 지옥에서 살아야 합니다.”
아르헨티나 통글열차의 기관실.
기관사가 꾸벅꾸벅 졸다 이내 잠이 들어버립니다.
스마트폰을 만지느라 철길 한번 바라보지 않는 기관사도 있습니다.
최근 대형 열차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기관사의 운행 모습을 공개한 겁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노조는 사고의 모든 책임을 기관사에게 돌리는 것은 부당하다고 반발했습니다.
애완견들의 진료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타이완의 한 동물 병원인데요, 애완견에게 광견병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현재 타이완에서는 관경병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이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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