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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형 음악극 축제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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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가족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취재에 최유선 국민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행사장 불이 꺼지면서 개막 주제 공연인 '인형의 숲'이 펼쳐졌습니다.
'인형의 숲'은 현대무용과 영상 각종 퍼포먼스와 특수효과 등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잠시나마 동심으로 빠져 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인터뷰> 리콜라이 주코프/ 러시아 극단소속
"저는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하고 초청공연을 해왔습니다. 작년 공연에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도 초청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장의정 / 경북 구미시
"저는 아들하고 '도담이네집' 공연을 보았는데 음악과 율동이 참신하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습니다
축제가 열리고 있는 공연장 앞마당입니다.
많은 시민과 아이들로 북적입니다.
3미터크기의 신문지로 만든 공룡이 거리를 활보하는 퍼포먼스에 아이들은 마냥 신기해 합니다.
이밖에도 목각인형 만들기, 회전 목마타기,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돋궜습니다.
인터뷰> 최기득 총감독/ 대구예술대학 교수
"오랫동안 문화예술과 활동이 지속 되어 왔습니다. 우리지역의 문화함량과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이번 축제는 7개국 16개팀이 참가해 공연마다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환상의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이날 식전 행사엔 소프라노 현인애의 축가에 이어 백승기 칠곡 군수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언식을 갖었습니다.
이번 인형음악축제는 아이 뿐아니라 어른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주는 새로운 가족단위 문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리포트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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