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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상실'학교내 설치…창의인재 '육성'
등록일 : 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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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꿈과 끼, 그리고 도전정신을 갖춘 창의적 인재인데요.

정부가 창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여정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종이컵에 전선을 잇고 건전지를 붙이자 작은 진동 로봇이 탄생합니다.

간단한 과학원리로 탄생한 로봇이 아이들은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int> 이성진 (신능초등학교 5학년) (우)

"로봇 오랜만에 만들어서 신기하고 ~"

int> 허석현 (역북초등학교 4학년) (좌)

"제가 직접해보니까 재미있고 또 하고 싶어요."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인 이 곳은 얼마 전 문을 연 1호 무한상상실입니다.

무한 상상실은 다양한 창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구체화한 후 실제로 생각을 구현할 수 있는 곳입니다.

int> 유만선 공학박사 (국립과천과학관 )

"실생활에서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실제로 익히는 프로그램"

현장멘트>  여정숙 기자 (pianhaw@korea.kr)

무한상상실에서 아이들은 상상속에만 있던 나만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끌어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 '무한상상실'이 학교 안에 설치가 되는데요.

정부가 창조경제활성화를 위한 핵심 방안으로 창의적 인재양성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우선 학교 내 무한상상실 구축과 함께 이공계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가 설치, 운영됩니다.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 등의 유망 분야의 진로정보를 제공하고 과학기술 인재 분야 우수모델 등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과학고, 영재학교를 중심으로만 추진되던 융합형 프로젝트 학습은 일반고로 확대되고 학교 내 소프트웨어 교육도 강화됩니다.

이를 위해 과학고와 마이스터고, 특성화고에 소프트웨어 전문교육과정을 시범도입하는 한편 창조산업 맞춤형 융합인재도 양성할 계획입니다.

sync> 성삼제 기획조정실장(교육부)

"창조경제분야 연구지원을 강화하고, 미래부, 문체부, 산업부, 특허청 등과 함께 정보통신기술, 콘텐츠 산업, 소프트웨어, 정보보호, 지적재산권 등 산업협력 현장의 융합화를 선도할 신산업 융합 핵심인력을 양성해 나가겠습니다."

이밖에도 대학과정에서는 학생의 인문학적 상상력을 과학기술에 투영할 수 있도록 대학평가에 인문소양 교육 여부를 반영합니다.

또, 과학기술 전공자가 인문학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대학의 융합강좌 개설을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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