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OECD "선진국 경기 회복세…중국 침체"
등록일 : 2013.08.09
미니플레이

안녕하세요, 이시각 국제뉴스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세계 주요나라 경기 선행지수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등 선진국은 회복세, 중국은 경기침체가 예상됐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지난 6월 기준 경기선행지수를 보면 미국과 일본 101.2, 영국은 100.8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선진국들의 경제는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석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01.4를 기록해 지난해 12월 100으로 올라선 이후 여섯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2주 만에 또 초대형 산불이 나 7백 가구 3천여 주민들이 강제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주택 수십 채가 불에 탔습니다.

거대한 불길이 맹렬하게 타오릅니다.

LA 인근 배닝에서 시작된 산불이 밤 사이 여의 면적 8배를 잿더미를 만들었고, 주택 수십 채가 파괴됐습니다.

당국은 불길이 7개 마을을 위협해오자 주민 3천여 명에게 강제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진화율은 10%에도 못미칩니다.

당국은 2차 피해를 우려해 주민 5만 명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광복절인 오는 15일 적어도 2명 이상의 일본 각료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할 것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도모미 행정개혁상과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아소 다로 부총리 등 다른 각료들은 참배하지 않을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일본이 실효지배하고 있는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댜오에서 중국의 중무장 해경선들이 일본 순시선을 한때 해역 밖으로 쫓아냈습니다.

중국 당국은 주권행사를 위해 일본 선박을 쫓아냈다고 밝혔고, 일본 정부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특히 이번 위력 시위가 사흘전 일본의 항모급 호위함 진수식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또 다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교사 출신 40대 남성이 예전 부인과 전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해 총을 난사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에서 가정 불화로 추정되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간 40대 남성이 총을 난사해 그의 전 여자친구와 딸 등이 숨졌는데요, 용의자는 전 부인집으로 차를 몰고가 수류탄까지 투척한 뒤 또 한차례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용의자는 두 번째 범행 현장에서 별다른 저항 없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집중 호우와 홍수 피해가 급증하면서 수천 여명이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대부분 도로도 침수되거나 끊어졌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현재까지 6백여 채 가옥이 침수되면서 2천 5백여 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피해가 가장 큰 극동 5개주에는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2만 4천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해 극복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국제뉴스였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