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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 천만 송이 연꽃으로 '활짝' [국민리포트]
등록일 : 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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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국민들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소식 국민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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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서동 연꽃축제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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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송이 연꽃의 아름다움과 백제의 역사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충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부여서동 궁남지에 수련황련홍련등 천만송이의 연꽃이 활짝피어 났습니다

궁남지는 백제시대 만든 인공연못으로 그 넓이가 12만평 입니다

백제의 별궁부지였던 궁남지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선화공주와 무왕의 사랑이야기인 서동설화를 중심으로 연꽃과 함께 백제 문화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용우/ 부여군수

"생태관광 역사 문화 이런것들을 잘 엮어서 전국에 관광객들을 많이 오시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고 생각해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부여서동 연꽃축제인데 예년에 비해서 상당히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올해 축제는 공연체험, 포토존, 야간불꽃놀이등으로 다양함을 더 했습니다.

인터뷰> 변승관 / 세종시

"집사람이 요새 애기 키우느라고 고생이 많은데 이렇게 좋은 축제에 와서 즐기니까 너무 너무 좋고요 앞으로 이 축제가 활성화돼서 세계적인 문화축제가 됐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덮개가 있는 공연장엔 시조?기, 사물놀이등 이 열려 공연을 보면서 이따금 쏟아지는 비를 피하기도 했습니다.

궁남지를 두르는 길가엔 부스가 설치돼 공예품등이 전시 판매돼고 연꽃전, 연잎밥등 다양한 음식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이진희 / 전북 군산시

"부여 연꽃 축제에 오니까 먹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한번 더 오고싶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올해부턴 불꽃놀이도 열렸습니다

화려한 야간조명이 자정까지 이어져 궁남지에 만발한 연꽃과 불꽃의 아름다움이 축제의 흥을 더 했습니다.

지난달 18일부터 나흘동안 열린 이번축제는 장마 기간이지만 18만명의 관람객이 ?을정도로 명품축제가 됐습니다 

부여 서동연꽃 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천만송이 연꽃 군락지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함께 어우러진 백제문화의 정취를 전했습니다.

국민리포트 이충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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