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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국민들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소식 국민리포트입니다.
미국의 저명한 사진작가 조던 매터가 발레리나 김주원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무용수들과 사진작업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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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과 인사동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삶의 모습을 무용으로 표현해 냈다고 합니다.
이정임 국민기자가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조던매터의 셔터가 바쁘게 움직이며 찰나의 순간을 포착합니다.
발레리나 김주원의 몸짓과 경복궁 곡선미의 조화를 순간순간 포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디지털 보정작업이 많아 순수한 사진이 드문데 매터는 우리 고궁과 무용수의 동작을 어울리게 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합니다.
인터뷰> 조던 매터/사진작가
"오늘은 중요한 역사적인 공간으로 고궁과 인사동, 시장 등 열곳을 돌아다니면서 촬영을 합니다."
평범한 일상을 무한한 상상력과 열정으로 창조해내는 작가의 모습엔 에너지가 넘치고 있습니다.
그 열정은 어디서 나올까요.
인터뷰> 조던 매터 / 사진작가
"사진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는 스토리 텔러이기 때문에 굉장히 힘든 작업입니다. 인생, 즐거움, 기쁨 등을 보여주는 사진을 위해서는 스스로 즐기고, 신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조던 매터의 작품 65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무대 위가 아닌 지하철역, 극장, 도서관, 시장처럼 일상적인 삶의 공간에서 기쁨과 환희의 순간을 온몸으로 표현한 무용수들을 담은 사진입니다.
인터뷰> 오영림 / 서울 반포동
"정말 어떻게 촬영이 됐을까, 읽으면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 이 새로운 방식으로 설명을 들으니까 생동감 있고 정말 사실이구나…"
KTV 주부기자 : 이정임
이번 전시회는 특별히 근접통신 서비스를 통해 관객이 자신의 모바일로 음성해설을 들을 수도 있어 감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이정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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