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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기·기계' 업종부터 개성공단 방북
등록일 : 20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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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입니다.

모레(22일)부터는 입주기업들이 설비점검을 위해 개성공단에 들어갑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개성공단 기반시설 점검을 위해 시설점검팀 37명이 차량 14대에 나눠타고 개성공단에 들어갔습니다.

현재까지 전력과 통신 등 시설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2일부터는 입주기업들의 방북도 시작됩니다.

방북의사를 밝혔던 기업인들은 공단 재가동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습니다.

우선 22일 전기·기계 업종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섬유·봉제 업종이 방북해 설비점검에 들어갑니다.

또 26일부터는 업종 상관없이 피해규모가 크고, 정비가 시급한 기업 순서로 방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기업인들의 차량 통행과 물자 반출입, 필요 시 북한 근로자 지원 요청 등은 개성공단 관리위원회가 맡아서 처리하게 됩니다.

한편, 정부는 북한이 보내온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합의서를 검토한 결과, 우리측 안과 생각차이는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보내온 합의서를 반영하고, 당초 작성중이던 우리측 안을 보완해서 조만간 북측에 전달해 협의한다는 입장입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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