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나눔과 봉사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나눔 실천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민행복이 국가발전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선순환의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밥퍼 목사로 잘 알려진 다일 공동체의 최일도 목사.
다문화가정 무료 결혼식을 지원해온 김태욱, 채시라 부부.
네팔 등 개발도상국 소외계층 지원과 환경 사업에 앞장 선 산악인 엄홍길 씨 까지.
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모범적으로 실천해온 34명의 나눔 실천자가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사랑을 남에게 나눠줄 수 있는 마음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나눔 실천자들은 사회를 환하게 비추는 등불이라고 말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작은 것 하나라도 이웃과 나누고 자신보다 주변에 부족함을 챙기는 여러분이야말로 사회를 환하게 비추는 등불입니다.”
또 지금까지는 나라가 발전한 만큼 국민의 행복이 커지지 못했지만 이젠 국민행복이 국민발전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챙기는 것을 국정의 가장 큰 목표로 하고 국민행복이 국민발전으로 이뤄지는 새로운 선순환을 만들고자 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봉사와 나눔이 꼭 필요한 만큼 나눔 실천자들의 사랑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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