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서 전해드린대로 여성으로서 힘든 과학기술인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꿋꿋하게 걷고 있는 여성과학기술인을 여정숙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사내용]
한양대 공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한 신미남 대표....
국내 1호 연료전지 인증기업으로 2001년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자본금 16억 원에서 시작해 지금은 현재 매출액이 116억원에 달할 만큼 큰 성장을 했습니다.
연료전지는 신성장동력으로 응용분야가 넓고 산업유발효과가 커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산업입니다.
특히 이 업체는 독보적인 연료 전지 기술로 지능형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장멘트> 여정숙 기자 (pianhaw@korea.kr)
지능형 연료전지 시스템입니다.
기존의 방식보다 효율이 높아 에너지 비용을 25%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이공계를 전공했지만 여성이라는 점 때문에 어려움도 많았고, 주위의 시선도 곱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환경을 탓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전공을 살렸습니다.
이렇게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치고 있는 여성과학기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2003년부터 시작된 세계최초 국제여성과학기술인 융합학술대회로 올해는 세계 26개국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참여했습니다.
올해 대회에서는 7개 분야의 학술발표와 이에 대한 국내외 연구자들의 논의가 이뤄집니다.
또, 특별세션으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지원 정책'에 대한 논의와 '여성 리더십'의 주제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세계여성과학기술인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됩니다.
KTV 여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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