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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국제뉴스
등록일 : 20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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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시각 국제뉴스입니다.

우리나라 못지 않게 미국도 비싼 등록금 탓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 하고서도 빚더미로 내몰리는 현실 속에 오바마 행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해마다 치솟는 대학 등록금을 잡기 위해 대책을 내놨습니다.

경제적 지위 상승과 노력에 대한 보상을 위해 평등한 교육기회가 제공돼야 하는데도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교육비를 기준으로 대학등급을 매기고, 이를 연방정부의 학자금 지원과 연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대학 학비 등급젠데요, 하지만 공화당은 이번 대책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혀 처리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 때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로 유력했던 보시라이 전 서기 비리 사건에 대해 이르면 오늘 재판에서 선고가 내려집니다.

문화대혁명 이후 가장 큰 정치 재판으로 불리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시라이 전 서기의 혐의는 뇌물 수수와 공금 횡령 등 비리 금액만 49억원입니다.

보시라이 전 서기는 재판 내내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며 공정한 재판을 강조했습니다.

2년 전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로 퇴진한 뒤 구금생활을 해 온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교도소에서 석방됐습니다.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반군부 시위가 독재자 석방으로 다시 촉발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석방됐습니다.

수감 생활 2년 4개월만입니다.

무바라크는 안전상 이유로 헬기를 이용해 교도소에서 나온뒤 군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앞서 이집트 법원은 무바라크의 부정부패 혐의 등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고 석방을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혐의 등에 대해서는 오는 25일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무바라카는 당분한 가택 연금 상태에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반군부 시위가 다시 촉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시리아에서 화학무기 사용으로 참극이 벌어지자 국제사회는 한 목소리로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유엔의 진상조사는 아직 진행되지 못하고 있고, 미국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리아 사태에 대해 국제사회는 강한 분노감을 표시하면서 적절한 대응 방안을 찾는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유엔이 진상조사를 적극 추진하면서 상대적으로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는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사실상 사실파악을 강조하면서 군사적인 제재 가능성 등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독일과 프랑스는 화학무기 사용 사실은 인정하며 군사적 조치에 나서야 한다며 강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유출이 인재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염수가 유출됐을 당시 외부로 나가는 것을 막는 밸브가 모두 열려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쿄전력이 저장탱크 주변에 설치한 밸브는 모두 24개.

이 밸브들이 모두 열려 있어 저장탱크에서 새어나온 오염수가 그대로 밖으로 흘러 나왔습니다.

한편, 도쿄 전력 스스로가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갔을 가능성을 인정한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가 지원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국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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