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출산율 3년 연속 증가…산모 고령화 심화
등록일 : 2013.08.27
미니플레이

지난해 출생아 수가 3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에서는 초저출산국의 경계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산모의 평균 연령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모두 48만 5천명.

1년 전보다 2.8%, 1만 3천명이 늘었습니다.

3년 연속 증가 추세입니다.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수, 합계출산율도 1.3명에 근접해, 2000년 이후 가장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결혼이 늦어지면서 30대 출산은 대세가 됐습니다.

산모의 평균연령은 2005년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한 이후 꾸준히 높아져 지난해 31.62세로 집계됐습니다.

출생아의 68%를 30세 이상이 출산했고, 35살 이상 고령산모의 비중도 100명당 19명에 육박합니다.

10년 새 배 이상 늘어난 겁니다.

산모의 연령이 높아지면서 전체 출생아 중 쌍둥이 등 다태아 비중이 처음으로 3%를 넘어섰고, 미숙아 출생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전체 출생아의 6.3%를 차지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