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앵커>

전 세계적으로 요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요가의 종류도 참 다양합니다.

최근 아르헨티나에서는 파티와 함께 즐기는 요가 레이브가 인기라고 합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클럽에 모인 사람들이 손을 쭉 뻗고 스트레칭을 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아이들까지 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요가 레이브' 현장입니다.

'요가 레이브'는 전통 요가와 클럽 파티를 함께 즐기는 것으로, 4년 전 아르헨티나에서 시작됐습니다.

처음엔 아르헨티나의 한 재단이 젊은 회원들을 끌어오기 위해 기획됐는데, 지금은 전 세계 2천여명이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녹취:부스토스, 요가레이브 공동창설자

(***말자막)

“요가 레이브는 언어, 국가 그리고 문화까지 초월해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명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미 서부 요세미티 국립공원 주변에서 발생한 산불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헬기에 3천여 명의 소방관이 동원됐지만, 진화율은 고작 1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06제곱킬로미터, 서울시 면적 만한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

불길은 식수원과 수력발전소까지 위협하면서 주변 샌프란시스코시에는 비상사태까지 선포됐습니다.

미국의 국립 동물원에서 자이언트 판다가 귀여운 아기를 낳았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 자이언트 판다입니다.

그런데 아빠가 누구인지 알 수 없다고 하는데요, 냉동정자로 인공수정을 해서 낳았더니, 아빠 후보가 두 마리로 아빠가 누구인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원 측은 당분간 dna를 검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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