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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 고용률 70% '해법을 찾아라'
등록일 :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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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정부가 제시한 핵심 방안은 바로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인데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고 시간제 일자리를 비롯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현대자동차 협력업체인 평화오일씰은 최근 품질검사원 55명을 시간선택제로 채용했습니다.

기존 근로자의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고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씽크: 김동관 (평화오일씰 대표)

"사람눈 만큼 좋은 검사 장치가 없습니다.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품질강화 위해 양질의 검사원들이 상당수 필요합니다."

CJ 그룹 역시 기존 아르바이트생을 시간선택제로 전환해 1만 5천개의 일자리를 개선했습니다.

씽크: 김태호 (CJ주식회사 상무)

"고용형태를 변경하고 성장지원 해줄 수 있는 부분은 대폭 강화하고, 복리후생 지원은 정규직과 동일하게.."

정부가 추진하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민간에서 선도한 우수 사례들 입니다.

정부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꼭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전국으로 확산되기 위해선 지자체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

씽크: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중앙과 지방간에 또 정부와 민간간에 협업체계를 이뤄서 효율적인 정국운영, 나아가 국민 생활이 편리해 지며 일자리가 만들어 지는..

씽크: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중앙과 지방간에 정책협의 라든지 정보 교류, 좋은 성공 사례들을 공유하는 소통의 채널과 장들이 앞으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지자체마다 직무분석을 통해 근무 분야를 적극 개발하고, 신규 공무원 채용시 시간선택제 일반직 공무원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지자체 역시 정부의 이같은 뜻에 공감하면서도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정부는 시간선택제 근로자 보호와 고용 촉진을 위한 법률 제정을 올해 안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장멘트: 유진향 (feelyka@korea.kr)

정부는 특히 오는 11월 시간선택제 일자리 박람회를 열어 여성과 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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