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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국제뉴스
등록일 : 201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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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시각 국제뉴스입니다.

올해 초 북한을 방문했던 미국 프로농구 스타 출신인 데니스 로드먼이 또 다시 방북했습니다.

특사 신분이 아닌 개인적인 친분으로 방북했지만 관심은 억류된 미국인 케네스 배씨의 석방 여부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 프로농구, NBA 스타 출신인 데니스 로드먼이 두번째로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방북 일정은 닷새 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드먼이 평양 공항에 도착하자 북한 올림픽 위원회 부위원장이 나와 맞이 했고 북한 방송도 로드먼 도착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로드먼의 이번 방북은 최근 로버트 킹 국무부 인권 특사의 방북 초청을 전격 철회한 직후여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평소 김정은 제1위원장을 친구라고 말해온 로드먼은 이번 방문 때에도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하지만 로드먼은 비행기 탑승에 앞서 케네스 배씨 문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 의회에 시리아 공격 승인을 요청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 지도부와 면담하는 등 의회 설득 위해 나섰습니다.

하원 의장 등 주요 인사부들이 찬성 의견을 밝히면서 이르면 다음 주 초 의회 승인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존 베이너 하원의장 등 미 의회 지도부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시리아 공격 방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은 분명하다며 의회가 시리아 공격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공화당 소속 존 베이너 하원 의장등 일부 주요 인사부들은 지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워싱턴포스트가 조사한 바 상하원 의원 모두 시리아 공격 문제에 대해 결정하지 못했다는 경우가 가장 많고 하원의 경우 반대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은데 이르면 다음주 초에 의회 승인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내전에 접어든지 2년 6개월, 시리아에서 탈출한 난민이 무려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유엔 난민기구가 공식확인했습니다.

서방의 시리아 공습설이 제기된 가운데 지중해에서 미군과 합동군사훈련 중이던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쪽으로 미사일 2기를 시험 발사했습니다.

이번 시험발사가 시리아 공습을 염두해 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운영 체계를 만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휴대전화 업체 노키아를 인수했습니다.

노키아는 관련 특허를 모두 넘기는 조건으로 72억 달러에 팔렸습니다.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 소프트가 노키아의 휴대전화 사업 부문을 72억 달러, 우리돈 7조 9천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노키아의 특허까지 모두 넘겨 받게 돼 자신들이 개발한 운영체계에 맞는 스마트폰을 직접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주주와 규제 당국의 최종 승인이 내려지면 내년 초 쯤 마이크로소트트로 합병될 예정입니다.

중국 산시성에서 6살 남자 어린이를 유괴해 안구를 적출하는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줬는데요, 사건의 용의자는 아이의 큰 어머니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 씨는 지난 달 30일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다 사건 현장과 가까운 마을 우물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아직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국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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