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북은 오늘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산하 통행, 통신, 통관 분과위와 출입체류 분과위를 개최합니다.
주요 쟁점은 서해 군 통신선 복구가 될 전망입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오늘 남북은 남북 공동위 산하 4개 분과위원회 가운데 출입체류와 통행·통신·통관 이른바 3통 분과위 회의를 엽니다.
주요 쟁점은 서해 군 통신선 복구입니다.
지난 3월 북한은 일방적으로 서해 군 통신선을 차단했는데, 정부는 개성공단 재가동 1차 조건으로 군 통신선 복구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되는 판문점 연락관 채널은 야간과 휴일에 불가능 하기 때문에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가 어렵다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서해 군 통신선 재개 논의 진전에 따라 공단 재가동 시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어제는 투자보호와 관리운영, 국제 경쟁력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어 분과위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첫 분과위 회의에서는 상사중재위원회 구성과 운영 문제, 해외 투자 유치 방안 등 실무적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10일 남북은 2차 공동위 회의를 열고 개성공단 재가동 시점을 다시 합의할 예정입니다.
KTV 이연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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