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베트남 일정 마무리···오늘 오후 귀국
등록일 : 2013.09.11
미니플레이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베트남 동포들과의 만찬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이번 순방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귀국할 예정입니다.

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우리나라 기업을 찾았습니다.

현지화에 성공한 기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이곳은 특히 베트남에 연간 2억 4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안겨 한-베트남 무역역조 해소의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베트남 순방기간 무역역조와 관련한 이야기가 많았다며 앞으로 많은 부분이 해소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

"교역이 불균형 상태에 있는 것은 우리 기업이 설비투자, 원부자재 수입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부분 해소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FTA 체결도 앞당기고 기업의 어려움도 많이 해결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진출 기업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방문 일정을 마친 박 대통령은 베트남에 살고 있는 동포들을 만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현재 활발하게 진출해 있는 제조업을 바탕으로 앞으로 IT와 정보통신 등 첨단산업으로 경제협력의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렇게 되면 우리 기업과 베트남 경제는 물론 동포들에게도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문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인사회가 더욱 크게 발전 할 수 있도록 동포 사회에 맞춤형 지원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중심 맞춤형 영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세대 동포들을 위한 한글과 역사교육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성욱 기자 베트남 하노이]

<현장멘트>

호치민 방문으로 베트남 국빈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후 귀국길에 오릅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