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모터쇼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이 군 복무를 마치고 일반 신분으로 돌아왔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제 65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모터쇼의 주인공은 전기동력 자동차.
폭스바겐 등 독일 회사들이 내놓은 양산 전기차들은 규모와 성능 면에서 확연히 눈에 띄었습니다.
녹취: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효율성도 높으면서 친환경적인 자동차 기술의 핵심은 전기 이동성입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시작된 셈인데요, 이번 모터쇼에는 35개국에서 천 여개의 업체들이 참여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아빠가 된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세손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윌리엄 왕세손은 구조수색대 헬기 조종사 근무를 마지막으로 7년 반 기간의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영국 공군은 왕세손이 156회의 작전에 참여해 149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왕세손은 당분간 왕실 업무와 봉사에 전념한다는 계획입니다.
천재적인 건축가 가우디가 남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앞.
대규모 인파가 손에 손을 맞잡고 밀집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인데요, 40여 만명이 프랑스 국경에서부터 발렌시아 까지 무려 4백 킬로미터에 걸쳐 인간 사슬을 만듭겁니다.
스페인으로부터의 분리 독립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합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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