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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의 요리 실력 뽐내기
등록일 :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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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요리하는 아빠들이 늘고 있습니다

요리솜씨도 보통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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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의 요리경연대회 현장을 유정순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서울의 한 고등학교 실습실.

무더위에도 뜨거운 불판앞에서 아빠들이 음식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아빠들 요리경연대회장입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14명의 아빠들이 참가해 요리실력을 뽐냈습니다.

오늘 대회는 닭을 재료로 요리를 하는 건데요.

평소 아빠요리교실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라 구슬땀을 흘립니다.

인터뷰> 문이슬 / 강남구 평생학습팀

"참여하신 아빠들이 가족과 함게 하는 자리로 가정 내의 아빠 역할도 늘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했습니다."

가족요리체험으로 카나페 만들기도 열렸습니다.

아빠는 경연에 할머니와 어머니, 아이들은 요리체험에 한 창 입니다.

오늘만큼은 온가족이 요리사가 됐습니다

대회 최우수상은 초계탕을 만든 이영배씨가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이영배 (51세) / 아빠요리경연대회 최우수상

"선생님들이 많이 지도해주셔서 재미있게 요리에 임했습니다. 시간이 촉박했는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롱런아카데미 아빠요리교실에서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장이었습니다.

아빠요리교실은 3년전 20명이 시작했는데 요즘 40명으로 늘어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요리를 배우는 이유도 다양합니다 

조카 권유로 요리를 배운다는 처남 매부.

이젠 아내의 밥상을 차려주겠다는 70세의요리교실 반장님!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려는 직장인

인터뷰> 정원보 (43세) / 서울 개포동

"직장 다니면서 시간이 없어서 아이들에게 해준 것도 없고 아이들과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하다가 요리를 해보려고…"

핵가족 시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가족을 사랑하는 아빠들의 헌신이 요리배우기를 통해 가정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유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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