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 주는 사업이 바로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인데요, 콘텐츠코리아랩 제1센터가 대학로에 들어섭니다.
정부의 발표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최보근 과장 /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과장
콘텐츠코리아랩 제1센터 설립계획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미 몇차례 언론보도를 통해서 알고 계시겠지만 현 국정과제인 콘텐츠코리아랩은 다양한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융합을 통해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이번 센터의 추진방향은 크게 열린 기회의 공간, 협업과 융합이 쉬워지는 공간, 창작이 창업으로 연결되는 공간 등 3가지를 설정하고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공간구축을 위해 제1센터 설립지를 홍대 아트센터로 정해 오늘 오후 문체부와 홍익대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습니다.
제1센터 설립지로 결정된 대학로 홍대 아트센터는 혜화역과 5분거리, 마로니에 공원 맞은편으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건물내 700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극장과 소극장, 3개의 갤러리 등 자체 공연, 전시시설 보유하고 있어서 콘텐츠 코리아 랩 설립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콘텐츠코리아랩 제1센터는 교육, 공동창작이 가능한 스튜디오 개념의 협업 공간으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총 4개 층에 걸쳐 조성되며 콘텐츠창작자 단계적 성장 프로그램과 연계돼 열린마당, 지음마당, 키움마당으로 구성될 것입니다.
'열림마당'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창작자 간 친밀감 조성 아이디어 공유할 수 있는 각종 세미나, 전시, 공연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음마당'은 회원으로 가입한 스타트업 그룹이 창작 작업을 위해 이용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창작 장비를 갖춘 창작 스튜디오를 조성해 회원들의 콘텐츠 창작 및 실습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키움마당'은 우리가 공개경장으로 선발된 스타트업 그룹 또는 개인들의 프로젝트 진행 공간으로서 공동작업실, 멘토실 등으로 구성될 계획입니다.
오늘 오후에 있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콘텐츠코리아랩 제1센터 입지결정이 일단락 된 만큼 내년 초 리모델링 공사 이후에 5월 경 차질 없이 개소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착실히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현재 아이디어 융합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사업과 콘텐츠 특화 인큐베이팅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범사업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 사업이 차질없이 바로 착수될 수 있도록 준비해나갈 계획입니다. 이상 브리핑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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