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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경기도 용인에 있는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박성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경기도 용인의 한 전통시장

박근혜 대통령이 추석을 앞두고 활기가 넘치는 이곳을 찾았습니다.

박 대통령을 본 시민과 상인들이 반가운 마음을 담아 환호합니다.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 등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수산물 가게에서는 상인들의 상황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추석을 맞아 송편 판매가 한창인 떡집에서 송편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각종 농산물을 둘러보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구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일일히 시민들의 손을 잡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길 희망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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