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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국제뉴스
등록일 : 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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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시각 국제뉴스입니다.

케냐 쇼핑몰 테러 인질극이 많은 인명피해를 내고 나흘 만에 끝났습니다.

이번 테러에 미국과 영국인이 가담한 사실도 전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케냐 정부가 쇼핑몰 테러범들에 대한 진압작전을 사실상 마무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케냐 대통령은 테러범 5명을 사살하고 모두 1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간인 61명과 군인 6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케냐 정부는 3일간의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습니다.

이어 케냐 정부는 테러범 가운데 미국인 2,3명 영국인 1명이 포함됐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소말리아 이슬람 반군 알샤바브가 추가 공격을 경고해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쿠즈다르시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적어도 45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아직까지 무너진 건물 더미에 갇힌 사람들이 많아 사상자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지진 현장에는 파키스탄 재난 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구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군은 지진 현장에 병력 2백 명을 보낸 데 이어 추가로 천 명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미국 시카고 공원에서 총기를 난사해 13명에게 부상을 입힌 폭력조직원 4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경쟁 조직이 장악하고 있는 공원에 무차별 총격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카고 경찰이 시내 공원에서 총기를 난사해 어린이를 포함해 13명에게 부상을 입힌 용의자 4명을 체포했습니다.

경쟁 조직원이 쏜 총에 맞아 용의자 1명이 부상을 다한데 대해 보복으로 경쟁조직이 장악하고 있는 공원에 무차별 공격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 또 다시 총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노스케롤라이나의 한 대학 부근에서 경찰관에게 총을 쏜 남성이 사살됐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총기 소유를 엄격히 규제하는 법안이 논의되고는 있지만 미국 총기협회의 로비에 가로막혀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총기 규제 입법이 다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적대관계인 이란과의 강한 대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북핵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이란과 핵 협상에 나설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시리아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대응을 촉구하며 이란 핵문제에 대해 대화의지를 밝혔습니다.

핵문제 해결에 대한 이란 로하니 정부의 유화적 태도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동으로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제기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간 역사적인 회동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이란 측이 ‘현 시점에서는 상황이 너무 복잡하다’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 핵문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국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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