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6일 APEC과 아세안+3(아세안 플러스 스리)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합니다.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를 방문하게 되는데요, 다자, 양자간 정상회담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한국 위상을 공고히 하면서 세일즈 외교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APEC과 ASEAN+3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합니다.
각각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회의 참석을 위해 박 대통령은 다음달 6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다음달 7일과 8일 양일간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주제는 '회복력 있는 아태지역, 세계 성장의 엔진'.
박 대통령은 회의에서 세계무역 활성화와 다자무역 체제 발전을 위한 국제공조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또 APEC 기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창조경제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은 다음달 9일 한-ASEAN 정상회의와 ASEAN+3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루나이로 이동합니다.
ASEAN 국가들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확대 발전 시키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합니다.
박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 대한 우리기업의 투자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를 증진 시키는 세일즈 외교를 펼칠 계획입니다.
특히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40년을 바라보는 공동비전을 제시하고 동아시아 공동 번영과 평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청와대는 전망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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