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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부산에서 유니브엑스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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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부산 유니브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부산 부경대 대연캠퍼스입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올해로 세번째릉 맞은 이번 행사에는 부경대, 부산대 등 부산지역 13개 학교 50여 개 학생단체들이 참가했습니다.
잔디밭 양쪽으로 모두 45개의 대외활동 부스와 취업상담부스가 마련됐습니다.
각 부스에서는 대외활동 관련 정보와 취업 자기소개소서 작성요령, 그리고 직무소개까지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가 제공됐습니다.
부스에서 설명을 듣는 대학생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인터뷰> 김민정 / 동아대 경제학과 4학년
"취업상담을 받아보니까 동기부여도 많이 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차근 차근 생각해 보는 계기가…"
이번 행사는 부스상담외에도 행사장 본 무대에서의 음악공연, 컨설팅, 강연, 이벤트 등 5개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환경해양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수 장재호씨의 강연과 노래는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수 장재호씨는 힘들었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그의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노래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임 진 / 부산유니브엑스포 총괄학생조직위원장
"기획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돼 좋았습니다."
변덕스런 날씨에도 학생들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부산 유니브엑스포는 대학생들의 자발적 성장과 취업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됐습니다.
국민리포트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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