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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부산을 찾아 부산 국제영화제 현장과 전통시장 등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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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영화산업이 우리 경제의 효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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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며칠 앞 둔 현장을 박근혜 대통령이 찾았습니다.
영화배우 송강호, 강수연, 임권택 감독 등 영화계 주요분야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영화가 문화융성의 핵심, 창조경제의 원동력이라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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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이 국민들께 더 큰 기쁨을 드리고, 또 우리 경제를 살찌우는 효자가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도우려고 합니다.”
낮은 임금과 불안한 앞날로 걱정하는 영화 스태프에 대해선 처우를 개선하고 생활을 개선하는 것이 꼭 필요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제도적 개선과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지만 정부와 영화계가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화인들과의 대화 직후 박 대통령은 부산의 한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박 대통령의 깜짝 방문에 시민들은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냈습니다.
전어 판매가 한창인 횟집에서 경기를 점검한 박 대통령은 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음>
“그래도 추석에는 많이 파셨죠? 어떻게든 경기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게 최고 아니겠습니까?“
최근 원유 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빵가게에서도 상인과 한동안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박 대통령의 전통시장 방문은 이달 들어서만 세 번째로 청와대는 시장과 온누리 상품권 활성화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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