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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은 지난 1948년 10월 21일 미군정으로부터 경찰의 운영권을 이양 받아 경찰권을 회복한 날로서, 이를 기념하게 위해 정해진 법정기념일입니다.

매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는 주요 경찰공무원과 관계관이 참석해 민주경찰의 사명감 고취에 관한 기념행사가 열리는데요.

오늘 기념식에는 박근혜 대통령,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이성한 경찰청장 등을 비롯한 전현직 경찰관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경찰의 날로서 기념식에 국민 참석자 170명을 비롯해 시민이 참석가능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도 준비돼 있다고 합니다.

기념식 현장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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