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한 브로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간 교역과 투자 등 제반분야 협력방안이 집중 논의 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앵커> 한-폴란드 정상회담, 어떤 것들이 논의됐나요?
기자> 네. 한국과 폴란드의 두 정상은 우선 교역과 투자, 건설 등 제반분야에서의 실질적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한반도와 동북아, 유럽 등 지역 정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중립국감독위원회 창설과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중립국감독위원회 일원인 폴란드에 한반도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 구상을 설명했습니다.
코모로프스키 대통령은 2010년 8월 취임 후 처음 우리나라를 방문했는데요.
이번 방한으로 한국과 폴란드의 두 정상은 신뢰와 유대감을 구축하는 한편 실질협력 역시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모로프스키 대통령과 함께 방한한 코모로프스키 영부인은 지난해 10월 개인자격으로 방한한 적이 있습니다.
청와대는 EU의 주요국인 폴란드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나라와 EU 차원의 협력과 공조가 심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행복시대 (95회) 클립영상
- 이 시각 주요뉴스 3:02
- "정치권, 경제활성화 입법 뒤 증세 이야기해야" 4:11
- 한-폴란드 정상회담…교역·투자 협력 논의 1:23
- 정 총리 "개도국 녹색성장에 적극 기여" 2:12
- "셋째아이 등록금 지원, 공감대 위한 기준 마련" [정책 다시보기] 0:44
- "알뜰주유소 휘발유 41.6원, 경유 47.8원 저렴" [정책 다시보기] 0:29
- "수도권 접경지역 미니외투 최종결정 나지않아" [정책 다시보기] 0:22
- "GTX 사업 무산위기 아니다" [정책 다시보기] 0:31
- "이유식 액상 검사시 납 검출 EU와 유사" [정책 다시보기] 0:30
- 단국대학교 [창의교육, 대학의 길]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