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 세종 청사 부처들의 정책이슈를 살펴보는 여기는 세종 시간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농산어촌의 아름다운 마을 보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관이 좋은 마을 소식을 이충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네 여기는 세종입니다.
저는 정부 세종청사 옥상정원에 나와 있습니다.
따뜻한 가을 볕을 담고 있는데요.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농촌 경관우수마을 콘테스트 내용입니다.
오늘 도움 말씀 주실분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 김정희 과장입니다.
과장님 어서오세요
질문1>Q. '경관우수마을 콘테스트'배경은?
농촌 경관 우수 마을 사실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고 한편으로는 우리 농촌에 도움 될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짐작을 하게 되는데 어떤 내용으로 추진된 것인지 말씀해주시죠?
답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경관이 아주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는 마을을 선정해서 국민들에게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농촌 우수경관마을을 선정해 오고 있습니다.
농어촌 경관은 도시와 차별화된 산과 들 논밭 아름다운 경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경관은 한편으로는 국민들에 행복감을 주는 농촌만의 차별화된 가치이기도 하고요.
또 이 경관은 관광 등 체험관광과 연계되어서 농촌의 일자리와 소득을 올릴수 있는 우수한 자원이기도 합니다.
질문2> Q.경관 우수마을 선정 기준과 최우수마을 특징은?
그렇다면 이번 경관 우수마을 선정기준 그리고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마을의 특징이 있다면?
답변> 경관 우수마을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우선 정돈된 농촌다움과 전통이 살아있는 경관이 보존되고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경관을 계속 보존하고 유지 관리하려는 주민공동체의 노력이 체계적으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은 되지만 자연스러움이 계속 보존되어야 한다는 기준이 있군요?
답변 >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시·도로부터 우수마을을 추천 받아서 전문가들 문화관광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서 심사하고 최종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Q.최우수 마을의 특징은?
답변> 이번에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전남 완도 청산도 마을인데요.
이 청산도 마을은 계절별로 유채, 코스모스, 청보리 등 경관작물도 재배하고 있고 구들장, 논이라던지 초분 고인돌, 전통의 문화자원이 경관에 녹아 들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돋보였던 것은 시멘트 길이 경관을 저해한다라고 마을 주민들이 합의하여 그 길을 걷어내고 황톳길로 바꾸고 들판에 있는 폐 농기계를 처리하는 등 경관을 유지하려는 마을 주민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마을 이였습니다.
서편제의 배경이 된 마을이기도 하죠?
답변> 네 서편제의 배경이 되기도 해서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마을이죠
<이충현 기자 쿠션 멘트>
(경관우수마을에 선정된) 마을에는 의좋은 형제의 마을도 있던데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충남 예산 대흥리 마을인데요.
대흥리 마을은 마을 곳곳에 있는 작은 공터를 산에서 얻은 야생화를 캐다가 직접 심고 자연 스런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손바닥 정원을 군데 군데 만든 특색있는 마을이였습니다.
질문3>Q.마을 선정에 따른 혜택과 향후 계획은?
이충현> 저희도 한번 가봤는데 손바닥 정원 개념이 자투리 공간을 누구나 오신 분들이 쉬어 갈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지더라구요, 이제 선정된 마을 주민들은 기대가 글텐데
실제로 어떤 혜택을 받게 되나요?
답변> 네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상과 함께 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또한 우수 마을로 선정된 마을도 소정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이 가지고 있는 핵심적인 가치라고 할 수 있는 이 경관을 유지하고 보존하고 적절하게 할용활수있도록 많은 정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이충현기자 마무리 멘트>
오늘 광징히 뜻깊은 시간이 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가서 볼수 있는 관람자 역할도 할수 있고 또 지켜나가야 하는 문화유산 보존의 당사자 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소 식들이 계속이어졌으면 좋겠고 지속적으로 유지 되었어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네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은 국민들이 농촌마을을 찾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충현 기자 마무리 멘트>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죠
뜯어 고쳐야 된다 조금 더 편리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까 각박해진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우리가 농촌 경관 우수마을만 찾아가더라도 작은 쉽표, 힐링의 시간이 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 김정희 과장 모시고 농촌경관 우수마을 콘테스트 내용 살펴 봤습니다.
여기는 세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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