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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국제뉴스
등록일 : 2013.10.23
미니플레이

안녕하세요.이 시각 국제뉴스입니다.

애플이 아이폰만큼이나 얇은 아이패드 에어'를 공개했습니다.

화면 크기 9.7인치를 유지하면서 테두리 너비는 좁아진 것이 특징입니다.

팀쿡 애플 CEO은 23일 한국시간 새벽 2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센터에서 열린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가벼움을 강조함 '아이패드 에어'를 선보였습니다.

팀쿡은 '아이패드 에어'를 "세계 풀사이즈 태블릿 중 가장 가볍다"고 자랑했는데, 실제 전작인 4세대 아이패드 제품보단 무게가 28% 줄어들었습니다.

아이패드 테두리 너비도 전작 15mm 안팎에서 8~9mm로 줄었습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이패드 미니2'도 출시됐는데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 정책인 건강보험 개혁안 '오바마케어'가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미국 공화당이 오바마케어의 인터넷 웹사이트 접속 장애 문제를 집중적으로 물고 늘어졌기 때문인데, 오바마 대통령은 차기 국가경제회의 의장으로 지명된 제프리 지엔츠 전 예산관리국 국장대행을 이번 상황을 진화할 구원수로 긴급 투입했습니다.

현재 미국인 가운데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은 내년 3월 말까지 오바마케어 웹사이트 내 거래소에서 건강보험 상품을 사야 합니다.

이를 어길 경우 내년부터 성인은 1명당 95달러 등 벌금을 부과받습니다.

이는 이달부터 시행된 건강보험 개인 가입 의무화 규정 때문인데, 사실상 오바마케어 웹사이트 접속불량 상황이 지속되자 공화당이 이를 맹공격하고 나선겁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구원수로 차기 국가경제회의 의장으로 지명된 제프리 지엔츠 전 예산관리국 국장대행을 긴급 투입했습니다.

미국과 파키스탄의 무인기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워싱턴DC 미국평화연구소에서 "미국의 무 인기 공격은 우리 국민을 매우 불안하고 혼란스럽게 한다"는 연설하며 사실상 미국의 무인기 폭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의 무인기 공격으로 희생된 민간인 수가 미국 정부가 발표한 수보다 많다며 '전쟁범죄'라고 비난한 국제앰네스티 발간 보고서도 논란을 더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이 국제규정을 어기고 있다는 주장을 부인한다"며 오바마 정부는 대테러 작전이 모든 규정에 적절한지 여러 차례 확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국을 방문중인 파키스탄 샤리프 총리는 오늘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무인기 논란"에 대한 어떤 의견을 주고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러시아 남부 도시 볼고그라드에서 어제 오후 자폭 테러가 발생해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수사당국은 테러범으로 북코카서스 이슬람 반군 사령관의 부인 '일명 검은 과부'를 지목했습니다.

갑자기 버스가 큰 폭발과 함께 뿌연 연기에 휩싸입니다.

버스의 절반 가까이 부서지고, 주변에 있던 차량도 떠밀려 날아갈 정도로 뒤집혔습니다.

승객들이 긴급 대피했지만 6명이 사망하는 등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수사당국은 이슬람 반군 사령관의 부인을 범인으로 지목했는데, 해당 여성이 버스에 타고난 뒤 바로 폭발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이 결정적입니다.

수사당국은 현장에 폭발물 전문가를 파견해 조사를 벌이는 한편, 정확한 테러 배후 추적에 들어갔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다양한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국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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