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제1회 지방자치의날 기념행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짧은 역사에도 풀뿌리 민주주의 성과를 내고 있는 지방자치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됐는데요, 보도에 표윤신 기자입니다.
1991년 지방의회가 구성되며 30 년만에 다시 지방자치 시대가 열렸습니다.
임명직이었던 지자체장까지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선출되며 풀뿌리 지방자치는 한 층 더 깊이 자리잡게 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 비엔날레가 아시아 대표 미술축제로 자리잡고, 부산시의 영화제가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로 성장하는 등 지역들이 일궈낸 행사들의 성공도 지방자치제 성과의 일면입니다.
20여 년 짧은 기간 일궈낸 지방자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방자치의 날'이 올해 처음 제정됐습니다.
더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해 주민들은 더 적극적인 참여를 지자체는 더 책임있는 자세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중앙 집중적인 지방자치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녹취> 유정복 장관/안전행정부
"중앙과 지방이 이해와 신뢰에 기반한 소통과 협력을 할 때 우리의 지방자치는 국민들에게 인정 받고 사랑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자치 역사와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도 내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KTV 표윤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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