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비리부터 본때있게 뿌리 뽑아야"
등록일 : 20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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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잇따른 원전 고장과 부품업체 비리사태와 관련해 "확실하게 원전비리부터 본때있게 뿌리 뽑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일벌백계라는 말이 있고, 그런 부정부패가 대충 넘어가서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집중적으로 해서 책임을 묻고, 엄벌하고 시스템도 잘 갖춰서 원전비리에 대해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가짜나 이상한 것을 납품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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