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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프랑스서 문화외교···'한류 세일즈'
등록일 :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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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문화융성 행보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프랑스 한류 팬들과의 드라마 파티에 참석해 우리 드라마와 K-pop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가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박성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

“드라마와 파티를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이 자리를 함께해 기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유창한 불어로 한류를 사랑하는 프랑스 팬들에게 인사말을 건냅니다.

한국 드라마와 K-POP 등을 사랑해 모인 '봉주르 꼬레' 회원들과의 만남.

박 대통령은 문화가 서로 모르는 국민들을 이어주고 공감대를 이루게하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 신곡이나 드라마가 나오면 곧바로 프랑스에서도 그것을 보도 들을 수가 있다며 앞으로도 두 나라가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문화 사이가 가까워진 그런 시대인 만큼 프랑스·한국 두 나라도 문화를 매개로 더욱 가까워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접견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문화융성을 중요한 국정기조로 추진하고 있으며 유네스코와의 협력이 긴밀히 유지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문화융성을 국정의 중요한 기조로 삼고 있는데 그동안에 지적교류라든가 문화라든가 교육 이런 것을 통해서 세계평화, 또 인류복지에 기여하고 있는 유네스코와 아주 좋은 파트너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그런 긴밀하고 협조적인 관계가 더 발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접견을 마친 박 대통령은 프랑스 3대 박물관 중 한 곳인 오르세 박물관을 찾아 전시물을 관람하는 등 문화융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현장멘트>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정치·경제 등 제반 분야 협력방안과 국제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파리에서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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