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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창조경제 시대 함께 열자"
등록일 : 20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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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영국 과학기술분야의 명문인 임페리얼 대학교에서 열린 '한-영' 창조경제  포럼에도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한국과 영국이 창조경제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김형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한국과 영국의 창조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포럼.

박근혜 대통령은 영국의 문화콘텐츠와 한국의 IT, 한류와 영국의 미디어 산업이 만난다면 더 큰 시너지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이 창조경제의 문을 함께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한국과 영국의 창조경제 구현을 앞당기고 세계적인 창조경제 시대의 문을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 포럼이 양국의 과학기술과 콘텐츠, 문화,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런던 한국영화제 특별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영화 시사에 앞서 한국과 영국 문화예술계 인사들과의 만남에서 양국 문화예술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영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인 런던 시장 주최 만찬은 여왕 주최 만찬에 버금가는 화려한 의전을 선보였습니다.

오랜 전통과 격식에 따라 진행된 행사는 한국과 영국 주요 금융경제인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만찬 답사를 통해 영국과의 금융 파트너십 형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세계 금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영국과의 금융 파트너십 형성에 적극 나설 것이며 특히 세계의 금융과 비즈니스 중심인 런던시가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기포드 런던 시장도 영국과 한국 기업의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한국의 번영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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