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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0, 공공정보 공개·부처 칸막이 제거"
등록일 : 20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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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 3.0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데요.

조금 이해하기 어렵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KTV 뉴스에 출연해 정부 3.0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김용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어제 KTV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 3.0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안전행정부는 정부 3.0의 주무부처입니다.

유 장관은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시스템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유정복 / 안전행정부 장관

"정부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모두 개방해서 공유하도록 하고 실질적으로 이를 통해 국민들이 보다 나은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 장관은 지난 5개월 동안 4천 570여 건의 공공정보를 공개했다면서 기상과 지리, 재정 정보 등 국민 생활에 밀접한 정보에 대해서는 전면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올해 초 발생한 화학 사고 해결을 위한 통합관제센터를 예로 들며 문제 해결식 부처간 칸막이 제거를 소개했습니다.

유 장관은 공공정보 공개를 통한 일자리 창출도 언급했습니다.

개방된 데이터를 각종 사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유정복 장관 / 안전행정부

"이 부분은 데이터, 각종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면 국민들 이 이것을 자기 역량에 맞게끔 활용해 나가는 건데요. 앞으로 이런 새로운 모델사업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서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도록 할 겁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도 소개했습니다.

유 장관은 재난 안전 사고에 대비한 데이터를 통합해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유정복 / 안전행정부 장관

"모든 일이 지방을 통해서 사실상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잘 이루어져야 됩니다."

정보 공개, 부처 칸막이 제거는 기본적으로 함께 추진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지방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장관은 특히 안전행정부가 정부 3.0을 주도하는 부처인 만큼 정부 내 모든 기관이 취지를 이해하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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