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도서구입비에 대한 세제 지원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현재 만개 수준인 독서동아리를 10만개로 늘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오늘 정부가 발표한 제2차 독서문화진흥기본계획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성호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장
먼저, 비전은 책으로 여는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하였습니다.
목표는 국민독서문화, 책 읽은 사회 만들기로 정하였고, 이를 위한 추진전략으로는 사회적 독서 진흥기반 조성, 여기에서 사회적이라는 의미가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 이것은 일반 사회, 그 다음에 직장, 병영, 범사회적 그런 의미라고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생활속 독서문화정착, 책읽는 즐거움의 확산, 함께 하는 독서복지구현으로 하고, 19개 중점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 먼저, 독서문화정착을 위해서 국방부, 교육부,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서문화진흥정책을 종합 조정하는 독서문화진흥회를 설치해서, 독서문화진흥법을 개정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독서인구 창출을 위한 도서구입비 세제감면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 독서진흥지수를 도입하고자 합니다.
지표를 개발해서 평가하는 시스템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책 읽는 수도, 가칭 대한민국 책 읽는 수도 지정를 통해서 지역도서활성화를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책 읽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 경제단체 등과 협력해서 독서경영우수직장인증대회를 도입 시행하고자 합니다.
다음 다양한 독서동아리의 활성화 과제 입니다.
2018년까지 10만 독서동아리 결성을 지원해서 약 150만 독서인구를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국가독서정보시스템을 구축해서 원스톱으로 독서관련 정보를 수집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 도서 추첨목록 등을 제공토록 해나가겠습니다.
본 계획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정책 목표를 말씀을 드리면, 먼저 국민 독서율은 2011년도 66.8%에서 2018년도 80% 이상 수준으로 끌어올려 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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