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우라늄 핵무기 제조수준으로 평가"
등록일 :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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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국방장관은 북한의 핵개발 능력과 관련해 "우라늄을 이용해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수준이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대외협상에서 유리한 위치와 핵보유국 지위 확보, 내부 체제유지, 핵위협을 통한 대남 주도권 장악 등의 목적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재가동한 것으로 전해진 영변 원자로에 대해서도 "현재 시험가동을 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본격 가동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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