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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전자전 능력 구비"···F-35A 사실상 확정
등록일 : 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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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은 오늘 육·해·공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참모회의를 열고 첨단 스텔스 성능과 전자전 능력을 갖춘 차기전투기를 도입하는 것으로 작전요구성능을 수정해 심의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공군의 차기전투기는 미국의 스텔스기인 F-35A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합참공보실장 엄효식 대령


합동참모본부는 11월 22일 합동참모회의를 개최하여 차기전투기의 소요수정, KF-X소요 등을 심의 의결하였습니다.

먼저, 차기 전투기 작전운영 성능 ROC 수정입니다. 차기 전투기는 현실화 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킬체인 임무수행에 핵심타격전략으로 은밀침투 후 전략목표 타격이 가능하고 북한의 국지도발 시 단호한 응징 복원능력 보유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도록 첨단 스텔스 성능과 전자전 능력을 구비한 ROC로 수정하였습니다.

다음은, FX전력화 시기입니다.

전시작전 목적달성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및 주변국 스텔스기 확보 등 안보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시 FX는 60대가 필요하나, 북한의 국지도발 억제와 응징, 한반도 주변 안보 상황, 가용재원 상 타 사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40대를 우선 확보하고 안보환경 변화, 과학기술 발전 추세를 고려하여 ROC를 재검토 후 확보할 계획이며, 사업추진 일정에 따른 2014년 계약 시점을 고려하여 2018년부터 전투기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FX재추진에 따른 공중전력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잔여 수요량의 조기전력화, 현전전력 운용능력 극대화, 한미 연합전력 활용방안을 협의해 나가면서 한국형 전투기, 공중 급유기, 정밀 유도탄 등을 적기에 확보토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음은 한국형 전투기 KF-X 작전운영성능 ROC확정입니다.

KF-X는 현재 운영 중인 F-4, F-5 구형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한 한국형 전투기 연구개발 사업입니다. 오늘 합동참모에서는 장기 소요로 결정되어 있던 것을 중기로 전환하였으며, 그동안 연구결과 등을 토대로 ROC를 확장하였습니다.

향후 국방부와 방사청은 체계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의결을 거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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