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공공데이터 개방률 85%까지 높이겠다"
등록일 : 2013.11.26
미니플레이

앵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KTV 뉴스프로그램에 출연해 산업통상자원부가 현재 추진중 '정부 3.0'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윤 장관은 공공데이터 개방률을 85%까지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현재 추진중인 정부 3.0을 정보공개와 협력으로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3.0 달성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책을 자세하게 소개했습니다.

윤장관은 수출 기업들이 필요한 현지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통합무역정보시스템과 FTA 체결국마다 다른 기준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콜센터를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습니다.

윤상직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휴대폰에 1380 물음표로 누르면 원산지에 관한 것이든, 관세에 관한 것이든, 원산지 검증에 관한 것이든 국가별, 품목별로 정보를 알려드리는 시스템이 돼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공데이터 개방 상황도 설명했습니다.

2백만 건의 인체 치수와 1천 6백개의 색채 정보를 공개해 산업에 활용하도록 했다며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윤상직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표원에서 가지고 있는 인체치수의 데이터에서 추출할 수 있었다는 거죠. 그렇게 해서 초음파 진단장비를 개발했고 국내대형병원에서 잘 쓰고 있습니다. 연간 매출이 200억 정도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윤 장관은 정부의 정보공개가 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유소별로 기름값을 공개하는 오피넷, 각종 표준화를 예로 들며 국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상직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준화가 아직 안 돼 있는데 표준화 되면 일상 생활에서 안심하고 믿고 생활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전 공개 항목은 17개.

윤 장관은 이를 176개로 대폭 확대하고 공공데이터 개방률을 85%까지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높여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데이터의 품질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