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스포츠산업에 IT 기술 접목···일자리 27만개
등록일 : 2013.12.02
미니플레이

앵커>

정부가 오늘 향후 5년동안 추진할 스포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밝혔습니다.

스포츠 산업에 첨단 IT 기술을 접목하는 게 핵심인데요, 김형규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현재 유명 글로벌 스포츠 업체들이 제공 중인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운동 내용과 칼로리 소모량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정 기업의 앱이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만 이용 가능했던 이 서비스를 앞으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김종 / 제2차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 개개인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it 기기 활용해 자신의 운동량이나 칼로리 소모 등 실질적으로 스포츠 액티비티 인덱스 구축"

이를 위한 개방형 스포츠 정보 플랫폼이 2015년까지 구축되고 운동 내용과 체력 정보 등도 측정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됩니다.

스포츠 산업과 IT 기술을 접목한 신 사업 진출에 도전하는 민간 기업들도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을 구축하겠단 설명입니다.

또 기존의 스크린 골프장같은 '체감형 가상스포츠' 콘텐츠를 야구·축구 등 많은 국민들이 즐기는 10대 유망 종목에도 도입합니다.

3D·4D 기술을 활용한 가상 체험 기술 개발과 사업화 계획을 지원해 가상 스포츠 시장의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겁니다.

이 밖에도 인기스포츠에만 편중된 중계방송 사업의 약점을 보완해 유튜브 등 인터넷과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한 비인기 스포츠 중계 방송을 확대하고 프로스포츠 2군 리그와 대학리그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가 활성화되도록 촉진하겠단 방침입니다.

김종 / 제2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 유망 기업 2018년까지 20개 정도 발굴할 예정 미래 선도형 스포츠 강소기업을 100개 정도 육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갖추게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총 2740억원을 투입해 국내 스포츠 산업규모를 2018년까지 37조원에서 53조원으로 확대하고 관련 일자리도 23만개에서 27만개로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형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