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이용률 16%···'도로명주소'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
등록일 : 2013.12.02
미니플레이

앵커>

내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명 사용됩니다.

불과 한달도 채 남지 않지만 아직까지 이용율은 낮은 편입니다.

정부는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에 나섰는데요, 노성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안전행정부가 9월까지 우편물 주소를 분석한 결과 도로명주소 활용도가 매우 낮았습니다.

도로명주소를 적었거나 기존 주소와 함께 표기한 비율이 16.55%에 불과했습니다.

지난해 13.69%에서 불과 2.86%P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기업의 경우 주소와 홈페이지, 고객접수 등 도로명주소 사용이 40%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박희돈 / 경기도 수원시

내년부터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거 알고 계시나요?(기자)

네, 알고 있습니다.

그럼 본인의 집 도로명주소는 아시나요?(기자)

아니오 그것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반면에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90% 안팎으로 도로명주소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정부는 주민등록과 건축물대장 천95종 가운데 천93종을 도로명주소로 변했습니다.

또 법인과 부동산등기부도 도로명주소로 전환을 완료했습니다.

이재영 사무관 / 안전행정부 주소정책과

"도로명주소 개편은 길찾기 편의성을 높이고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주소체계 도입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안전행정부는 전국2천40만 가구에 도로명주소 사용 안내문을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초-중-고 학부형에게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을 알리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기업체를 대상으로 명함이나 홈페이지를 도로명주소로 바꾸는 캠페인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스마트폰 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기존의 지번을 사용해도 우편물 발송 등에는 문제가 없지만 처리과정이 늦어지는 불편을 겪을 수 있다며 반드시 도로명 주소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노성균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